DeepSeek가 검색과 페이지 읽기 API를 각각 1,000건에 $0.75로 열었다
11월 1일 전까지는 Claude Code와 Codex에서 부르면 과금도 없다
DeepSeek가 검색과 페치 API를 요청 1,000건당 $0.75에 내놨다. 실패와 빈 결과는 과금하지 않고 11월 1일부터 요청별 과금이 시작된다.
에이전트에게 웹을 보게 하면 모델 요금보다 검색 요금이 더 크게 나오는 경우가 있다. DeepSeek가 이 부분을 겨냥했다. 검색(Search)과 페이지 읽기(Fetch) API를 각각 성공 요청 1,000건에 $0.75로 열었다. Hacker News에서 이 문서가 507점을 받았다.
한 줄 정리
DeepSeek가 검색과 페이지 읽기를 요청 1,000건에 $0.75로 팔기 시작해서 에이전트의 웹 조사 비용을 건수 단위로 계산할 수 있게 됐다.
한눈에 보기
| 가격 | Search, Fetch 각각 성공 요청 1,000건당 $0.75 |
| 과금 대상 | HTTP 200에 쓸 만한 결과가 있을 때만. 실패, 빈 결과, 타임아웃은 무료 |
| 요청 한도 | 계정당 각각 초당 5건. Fetch는 도메인별 한도 추가 |
| 결과 수 | Search의 count 1에서 50. 가격은 count와 무관 |
| 무료 구간 | DeepSeek Harness, Claude Code, Codex로 부르는 서버 측 도구 호출은 요금 면제 |
| 과금 시작 | 2026년 11월 1일 0시(베이징 시간) |
숫자로 풀어 보면
검색 결과에는 제목과 URL 외에 모델이 읽기 좋게 쓴 600에서 800자 요약(summary)과 0에서 4 사이의 출처 권위 점수(authority)가 붙는다. 본문이 필요하면 need_content를 켠다. 링크를 따로 열지 않아도 요약만으로 판단이 되는 경우가 많다는 얘기다.
비용은 이렇게 계산된다. 하루 100건의 조사 작업이 각각 검색 20번을 부르면 한 달에 6만 건이고 요금은 $45다. 결과 페이지를 열어 읽는 Fetch를 같은 횟수만큼 붙여도 $90 선에서 끝난다. 모델 토큰 요금이 따로 붙지만 검색 쪽 고정비는 이 수준으로 가늠된다.
실패한 요청이 무료라는 조항이 실무에서는 크다. 차단된 페이지를 읽으려다 실패해도 돈이 나가지 않는다. 다만 Fetch는 대상 사이트의 접근 정책에 따르며 보안 정책에 막히면 403이 돌아온다. 사이트들이 에이전트를 막는 중이라 이 비율이 얼마나 될지는 써 봐야 안다.
어디서 막힐 수 있나
문서에는 어떤 모델이 이 도구를 지원하는지 적혀 있지 않다. 한도는 초당 5건이라 여러 에이전트를 동시에 돌리는 팀은 429를 만난다. 11월 1일 이후 요율이 그대로 유지될지는 그날 보면 안다.
위시클레이 관점
검색 비용이 요청 1,000건 $0.75로 고정되면 질문이 하나 생긴다. 지금 쓰는 조사 자동화에서 검색이 전체 비용의 몇 퍼센트인가. 토큰은 월말 청구서에 찍히지만 검색은 구독료나 도구 번들 안에 숨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따로 본 팀이 드물다.
무료 구간이 있는 지금이 쓰는 방식을 재 볼 시기다. 11월 1일 전에 Claude Code나 Codex에서 DeepSeek 검색을 붙여 한 주 동안 건수를 세어 보면 과금 후 월 비용이 나온다. 하루 몇 건이 실제로 쓸모 있는 결과였는지 같이 세어 두면 20번씩 부르던 검색이 5번으로 줄어드는 지점도 보인다. 가격표는 이제 공개돼 있고 남은 건 우리 쪽 사용량이다.
참고
- DeepSeek API Docs: Search and Fetch (DeepSeek, 1차 출처)